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우수 인재 양성 위한 '농식품 교육훈련계획' 수립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우수 인재 양성 위한 '농식품 교육훈련계획' 수립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1.01.1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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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개 과정, 32,000명 대상
농식품 분야 우수한 인재 양성 목적
교육운영 27.5% 원격교육
27,000명 대상 62개 과정 사이버교육 병행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이하 ‘교육원’)은 「2021년 농식품 교육훈련계획」을 발표하면서 올해는 농정과제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는 농식품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62개 과정, 32,000명을 대상으로 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환경에서 전체 교육 운영횟수의 27.5%를 원격교육으로 사전 편성하고, 27,000명을 대상으로 62개 과정의 사이버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직원대상 콘텐츠(Micro-learning) 경진대회, 우수 동영상 제작, 사이버콘텐츠 신규 및 갱신 개발, 원격교육 운영 담당자 지정 운영, 원격교육 전용 스튜디오 설치 등 원격교육에 필요한 스마트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4대 전략목표 달성 및 농정과제의 성과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농식품 공직가치 확산, 사람중심 교육체계 확립, 농업·농촌 정책전문가 양성 및 소통과 상생의 열린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원이 세운 4대 전략목표의 주요 내용은, ❍ 첫째, 농식품 공직가치와 국정철학,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 ❍ 둘째, 사람중심의 역량개발 교육체계 구축 ❍ 셋째, 농촌이 한국판 뉴딜의 핵심공간이 되도록 하고 농업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농업·농촌 정책 전문가 양성 ❍ 넷째, 농식품분야 교육기관과 소통·협력하고, 인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열린 교육을 추진하는 것 등이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은 “우리 교육원이 ‘2020년 인사혁신처 주관, 중앙부처 우수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하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사람과 환경이 중심이 되는 가슴 따뜻한 농정, 더불어 잘 사는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는 농식품분야 인재를 키우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선도적인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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