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 '건설기능인의 날' 정부포상 접수

건설근로자공제, '건설기능인의 날' 정부포상 접수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1.01.1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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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건설기능인 노고 격려, 전문직업인 이미지 홍보
공적심사위원회 통해 선정, 정부 등 심사 거쳐 최종 확정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 일용근로자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를 치하하기 위한 정부포상 추천을 1월 18일부터 2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고용노동부 및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등 총 40점이 수여될 예정이며, 포상대상은 건설현장에서 오랜 기간 성실하고 안전한 시공으로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건설기능인과 건설업체의 퇴직공제 업무 담당자 및 건설기능인력 양성과 수급에 공로가 있는 기능훈련 교사 등이다.

 

포상후보자는 건설산업 및 고용노동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 후 정부에 추천될 예정이며, 정부의 심사와 국무회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1월 22일 개최될 제12회「건설기능인의 날」기념식에서 이뤄진다.

 

이번 정부 포상에 대한 추천 접수는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가까운 공제회의 지사 및 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추천방법은 누리집 등을 참고하면 된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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