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오피스텔 제외) 거래건수는 전달에 비해 26.63% 늘었으며 올해 7월까지 누적 9만6119건이 거래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 8만8175건에 비해 9.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5월 서울시 동대문구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단지 내 상가는 계약 시작 반나절 만에 완판 되고 지난 4월 경기도 화성시의 ‘화성동탄2 A84블록’ 단지 내 상가는 평균 낙찰가율 177.22%를 기록하는 등 신규 분양 상가들도 빠르게 완판 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타격으로 상가시장도 가라앉았던건 사실”이라며 “그러나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로 인한 풍선효과로 다시 상승세로 돌아오며 회복되고 있지만 입지환경이나 주변 배후수요 등 상품성을 잘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분당선 망포역 초역세권에서 ‘망포역 센터프라자’ 상가가 현재 건물 철거 후 10월신축 분양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망포역 센터프라자’는 망포역 1분 거리 초역세권 상가로 대지면적 953.40㎡에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들어서며 2면이 도로변에 맞닿은 코너상가로 접근성이 좋은 것은 물론 가시성이 좋아 집객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상가 3층과 4층에는 이미 수원 YMCA 입점이 확정되어있어 이용객들의 유입으로 빠른 상가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YMCA는 무엇보다 아기스포츠단 운영으로 구매력이 큰 30~40대 이용객들의 유입은 물론 낙수효과로 아이들 관련 업종의 입점도 예상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사업지는 수원시 영통구의 핵심입지로 수원을 대표하는 6개 주요역(청명역, 영통역, 매탄권선역, 수원시청역, 수원역, 망포역) 가운데 수원역 다음으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분당선 망포역이 도보 1분거리로 최근 동탄 도시철도(동탄트램) 망포역 연장이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에 반영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인근으로 벽적골 두산 8단지와 9단지와 그대가 프리미어, 동수원 자이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어 고정적인 수요확보가 가능하며 인근에 삼성디지털수원사업장 등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인구는 2배로 증가했지만 상가공급은 20년전 그대로 멈춰있어 주거시설 대비 상업시설이 현저히 부족한 지역으로, 신규상가 공급에 최적화된 입지다.
‘망포역 센터프라자’는 상가 인근 500m 이내 신영초, 영동중, 태장고를 비롯해 반경 1킬로까지 10개에 달하는 초,중,고가 몰려있어 교육시설 입점이 유리한 학세권 입지로 상가 5층~7층까지 학원과 스터디카페 등 교육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다.
그리고 상가 1층에는 주거밀집지역 내 특성상 편의점, 약국, 부동산, 제과점 등 생활밀착형 업종을 배치하는 등 수요맞춤형 MD구성으로 공실 우려를 덜 전망이다.
한편, ‘망포역 센터프라자’ 상가의 분양홍보관은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세주소안내 및 방문예약, 상담은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