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에는 ▲협의회 구성·운영 ▲주요 사업·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홍보, 지원·협조 ▲양 기관의 각종 교류활동 적극 지원 등을 담았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내 학생들에게는 과학기초를 다지고 첨단자연과학을 나누는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과학 쪽에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 대해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전문가와의 협의체 구성, 다양한 콘텐츠 등 공동 개발로 교사들의 역량강화로 고교학점제*를 대비할 계획이다.
*고교학점제: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 이수하고 누적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
또한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등 기존보다 향상된 교육 제공을 위한 기반도 마련하였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교육문화 격차 해소와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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