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괴산군이 2022년 신규사업인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의 수행인력 교육을 18일 실시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교육은 주관기관인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로봇제작업체인 ㈜코엠에스가 실시했다. 지난 1월 전담인력 1차 교육에 이어 2차로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했다.
군은 수행인력에게 로봇에 대한 작동법과 유의사항 훈련을 통한 로봇의 기능숙지,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게 교육했다.
또, 직접 현장에서 돌봄대상자가 어려움 없이 사용법 숙지로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했다.
전담인력과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사용법에 대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도 제작 배포했다.
군은 올해 5월 중 독거노인·장애인·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로봇 500대를 보급해 비대면 상시서비스를 한다.
돌봄로봇은 ‘유기농·은미래’라는 이름으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유기농업군의 특색을 살렸다.
주요기능으로 ▲AI 기능을 활용한 어르신의 말동무 역할 수행 ▲설문대화 등 치매예방 콘텐츠 ▲인공지능 기술(머신러닝, 딥러닝)을 이용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약복용 시간, 기상 및 취침, 날씨 등) 등이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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