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이라는 명목으로 데이터 라벨러사업의 실체는 단순 입력 아르바이트를 만들어 보기 좋은 통계를 만들기 위해 또다시 수천억의 예산 청구서를 내밀었다.
국민의힘은 정부와 민주당이 지난해 3705억원의 예산도 부족하다며 국민의힘과 국민의 비판, 대한민국 미래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지난해보다 3039억4000만원을 늘려서 쓰겠다고 한다고 했다.
특히 일자리 통계를 만들기 위해 단순 입력 아르바이트 등과 같이 오염될 수도 있는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것은 대한민국 미래에 죄를 짓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피땀 어린 세금 수천억원을 도둑질하는 것과 같은 행위는 지금 현세대에 피눈물을 흘리게 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이러한 역사의 죄인이 되는 길을 포기하고, 이제라도 대한민국 국민과 미래를 위한 길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아래는 국민의힘 과방위 의원들의 성명문 전문이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thepublic.kr국민여러분! 작년과 올해 국정감사와 수차례 대정부 질문, 보도자료 등에서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국민 혈세 수천억원을 들여 일자리 통계를 위한 가짜 일자리 만들기를 중지하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이라는 명목으로 데이터 라벨러사업의 실체는 단순 입력 아르바이트를 만들어 보기 좋은 통계를 만들기 위해 또다시 수천억의 예산 청구서를 내밀었습니다.
작년 3,705억의 예산도 부족하다며, 국민의힘과 국민의 비판, 대한민국 미래도 전혀 고려하지 않고는 보란 듯이 이번에는 작년보다 3,039억 4,000만원을 더 늘려서 쓰겠다고 합니다.
인공지능 데이터는 그렇게 입력만 줄기차게 해서 되는 것이 압니다. 제대로 설계해서 필요한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인 방식으로 입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 기업이 원하는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요 조사를 했다고 하는데, 왜 많은 수출 기업들은 외면하고 있습니까?
일자리 통계 만들기 위한 단순 입력 아르바이트를 위해 오염될 수도 있는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것은 대한민국 미래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피땀 어린 세금 수천억원을 도둑질하는 것과 같은 행위는 지금 현세대에 피눈물 흘리게 하는 일입니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역사의 죄인 되는 길을 포기하고, 이제라도 대한민국 국민과 미래를 위한 길에 나서 주시기 바랍니다.
2021.11.11.
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일동
박성중, 주호영, 김영식, 정희용, 허은아, 홍석준, 황보승희
더퍼블릭 / 최태우 therapy4869@thepub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