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변경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부분변경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기자명 김은배
  • 입력 2020.04.0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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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아우디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이 출시됐다.

7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신형 Q7은 아우디 Q7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프리센스 360°,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 향상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신형 Q7은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적은 연료 소비량과 낮은 소음 수준을 확보했다. 최고 출력은 231 마력, 최대 토크는 50. 98kg.m이며,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형 Q7은 제로백 7.3초, 최고 속도는 229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2km/l이다.

신형 Q7에는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외관을 강조했으며, 20인치 5-스포크 터빈 스타일 휠,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적용됐다. 특히, 아우디의 LED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차체의 윤곽을 강조해준다. 또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좀더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확보한다.

신형 Q7에는 내츄럴 파인 그레인 애쉬 인레이가 적용됐으며,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와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아울러,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이 적용된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및 통풍 시트와 앞, 뒷좌석 열선 시트가 적용됐다. 특히, 이번 Q7에는 블랙 헤드라이닝과 햅틱 피드백 및 알루미늄 버튼, 소프트 도어 클로징 기능이 탑재됐다.

이 외에도, 공기역학적 형태의 알루미늄 루프 레일은 차량의 스포티함을 강조하며 추가적인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또 3열 시트가 탑재 돼 최대 7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3열시트를 접으면 추가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신형 Q7에는 각종 안전 및 고급 편의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하여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탑재됐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이 탑재됐다. 또,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와 ‘프리센스 360°’ 등도 탑재됐다.

이 외에도,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등이 탑재됐다. 신형 Q7은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6채널, 10스피커, 180와트), 무선 충전, 차량-운전자-네트워크간 연결을 통해 각종 안전·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이번 Q7에는 차량 외부 및 내부의 공기 퀄리티를 측정하고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를 탑재했다.

신형 Q7의 가격은 96,620,000원이다.

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 rladmsqo0522@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은배 rladmsqo052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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