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제60차 정기총회에서 양윤호 감독이 28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총선거인단은 180명으로 105대 75의표차로 30표차이로 신임 영화인총연합회 양윤호 회장이 당선됐다.
양윤호 신임 회장은 동국대를 졸업하고 1992년 박신양 주연의 '가변차선' 으로 감독 데뷔 후 '바람의파이터, 홀리데이' 및 TV드라마 '아이리스' 를 연출한 흥행 감독으로 내부 분열이 극심한 한국영화인총연합회를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그 동안 각종 논란이 불거지면서 내부갈등으로 인해 지상학 전 회장이 중도 사퇴를 하는 등 내분이 끊이지 않았었다.
더퍼블릭 / 이필수 lee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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