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마케팅 나선 셀렉토커피, 흑임자 메뉴 3종 매출 급증

가을 마케팅 나선 셀렉토커피, 흑임자 메뉴 3종 매출 급증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0.10.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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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면서 쌀쌀해진 날씨에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가 곡물 음료나 따뜻한 가을 티 메뉴를 새롭게 출시하며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밀레니얼과 Z세대의 결합인 MZ세대들이 즐기는 ‘할매입맛’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음료 메뉴가 높은 매출을 일으키는 중이다.

대표적으로 인절미나 흑임자 같은 전통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들이 인기다. 이들 식재료는 각 브랜드마다의 색깔을 입어 다양한 특색을 갖고 출시돼 소비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모양새다.

커피전문 프랜차이즈 셀렉토커피는 지난 9월 할메니얼 트렌드에 맞춰 흑임자 3종 메뉴를 출시했다. ‘흑임자 카페라떼’와, 커피가 들어가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흑임자 라떼’, ‘흑임자 쉐이크’ 등이다.

이들 메뉴는 흑임자에 셀렉토커피 브랜드만의 특색을 녹여내 보다 스페셜한 메뉴개발로 호평 받고 있다. 다양한 원두를 제공하는 셀렉토커피만의 무기로 ‘흑임자’의 고소함과 잘 어울리도록 연구 개발했고, 특히 ‘흑임자 카페라떼’는 그 풍미를 끌어올릴 수 있는 ‘콜롬비아 안티오키아’ 원두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콜롬비아 안티오키아’는 견과류의 고소함이 느껴지는 원두로 ‘흑임자’의 고소한 맛을 더욱 진하고 고소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셀렉토커피 흑임자 메뉴에는 짭짤하면서도 부드러운 크림폼이 추가로 올라가 더욱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향긋하고 고소한 식감과 풍미가 살아 있어 맛과 건강까지 다 잡았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반응이다.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흑임자라떼’나 ‘흑임자쉐이크’ 메뉴는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이들에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인기다. 

셀렉토커피 관계자는 “이번 가을 시즌메뉴는 출시 이후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고, 점점 소비자들이 그 진가를 알아보는 중”이라며, “시기 적절한 인기 신 메뉴 출시로 가맹점의 반응도 만족스럽다는 평이 많다. 셀렉토커피 흑임자 3종 메뉴들을 통해 부드럽고 고소한 가을의 맛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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