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창업 브랜드 망원동티라미수, 서울 지하상가 입점

소자본창업 브랜드 망원동티라미수, 서울 지하상가 입점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0.05.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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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창업 여성창업 등 서울·수도권·지방 확장을 넘어 지하상가 카페 창업 가능


소자본카페창업 브랜드 망원동티라미수는 5월 13일 잠실역 지하상가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업체는 그 동안 서울 및 수도권에서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으로까지 확장을 넓히는 중이다.

해당 기업 관계자는 망원동 티라미수 창업이 소자본창업, 1인창업을 넘어 지하상가 입점까지 가능한 이유를 3가지로 설명했다.

첫째, 티라미수 전문 제조공장 더바른제과와의 1:1 단독 계약을 통해 위생적인 시설에서 티라미수를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있으며 제조 당시의 제품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품질 유지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유통 전문 그룹 SPC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조 완료된 완제품을 안전하고 신선하게 유통함으로써 가맹점주는 추가 제주나 전문 베이킹 기술 없이도 티라미수 전문점 운영이 가능하게 된 점이다.

마지막으로 컵 티라미수라는 제품 특징 덕분에 Take Out에 대한 수요가 높고 포장 판매 또한 용이하기 때문에 큰 평수를 필요로 하는 홀 매장과는 다르게 작은 평수에서 시작할 수 있다. 이로인해 인건비와 월세 등 고정비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관계자는 “브랜드 경쟁력을 가지고 안정적인 카페 창업을 위해서는 흔한 지역이나 장소에서 오픈하는 것 보다 이색적인 장소에서 오픈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장소와 위치 상관없이 차별성을 가질 수 있는 곳이라면 적극적으로 매장 오픈에 힘쓸 것이며, 키오스크를 통한 무인 매장과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적인 요건을 활용하여 새로운 카페창업 솔루션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1인창업과 여성창업 등에도 관심이 있을 경우 망원동 티라미수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창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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