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현정 기자] 동아에스티는 ‘제17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을 오는 6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면서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다.
이를 위해 동아에스티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 교실로 열린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접수 후 서류심사 및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80명(남녀 각각 4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6월 27일 행사 홈페이지 발표 및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참가 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한다.
이후 참가자들은 7월 22~26일까지 총 5일간 ‘기후 위기 속 생물 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실천 방안’이라는 주제로 생물 다양성, 쓰레기의 재탄생 등의 온라인 강의와 지구를 지키는 오프라인 플로깅 수업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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