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반기문 접견…미세먼지 문제 해결 방안 논의

文대통령, 반기문 접견…미세먼지 문제 해결 방안 논의

  • 기자명 조성준
  • 입력 2019.03.21 16:5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범사회적 차원으로 미세먼지 문제를 진두지휘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본관에서 반 전 총장을 만나 사회적 재난이 된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브루나이 방문 중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미세먼지 범사회적 기구' 구성을 제안하며 반 전 총장을 위원장으로 추천한 것을 전격적으로 수용했다. 반 전 총장도 16일 노영민 비서실장을 만나 위원장직을 수용하면서 이번 만남이 이뤄지게 됐다.
 

이날 접견에는 청와대 측에서 노 실장, 김연명 사회수석, 박상훈 의전비서관, 조한기 제1부속비서관, 김혜애 기후환경비서관, 김의겸 대변인이 배석했다. 김숙 전 유엔대사도 함께 했다. 

더퍼블릭 / 조성준 jsj@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