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지역 괴산군, 대응기금 확보에 '꿈틀'

지방소멸지역 괴산군, 대응기금 확보에 '꿈틀'

  • 기자명 오홍지
  • 입력 2022.05.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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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통합추진단 출범

▲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통합추진단 출범. /괴산군 제공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지방소멸지역으로 전국 상위에 올라있는 괴산군이 꿈틀거리고 있다.

 

괴산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통합추진단을 출범하며, 추진체계 마련을 확고히 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일 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인 민영완 괴산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통합추진위원회, 주민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추진단 회의를 열어 이같은 골자로 기금확보에 나섰다.

회의에서는 통합추진단 구성과 운영 계획 설명,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 그동안 발굴한 12개 사업 의견 등을 수렴했다.

지방소멸 대응기금은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한 전국 89개 지자체에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지원하는 재원이다.

올해부터 연 1조 원씩 10년간 총 10조 원 규모로 지원한다.

인구감소지역 기초자치단체는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 받는다.

통합추진단은 앞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최대한 확보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지속해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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