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장학금 전달

DGB금융그룹,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장학금 전달

  • 기자명 김수영
  • 입력 2020.11.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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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수영 기자] DGB금융그룹은 30일 한국장학재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DGB사회공헌재단 기부장학금(With-U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푸른등대 장학금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학자금 지원구간 3구간 이하, 사회공헌활동 실적이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올해는 180여명의 대학생들이 신청하여 이중 20여명의 학생들을 선발 개인당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는데, 장학금 재원은 DGB금융그룹 임직원 급여사랑 1% 후원금으로 조성됐다.

DGB사회공헌재단은 2018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경북 대학교 재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학생들에게 힘을 주고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지역인재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선순환의 나눔활동이 진행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DGB금융그룹은 1990년 ‘대구은행 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2011년 금융권 최초의 종합사회복지재단인 ‘DGB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하여 지역의 여러 취약 계층을 돕는데 힘쓰고 있으며 특히 아동·청소년·대학생 등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저소득층 가정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DGB임직원과과 취약계층 아동이 1:1멘토링 결연을 맺고 용돈지원, 문화행사 참여, 명절 선물전달 등을 실시하며, 지역 대학생이 학습 지원을 지원하고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With-U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방과 후 돌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하는 경영목표를 바탕으로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따듯한 금융을 펼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더퍼블릭 / 김수영 기자 newspublic@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수영 newspublic@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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