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가상화폐 다중 투자생태계(MCIE)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발표한 콤파스(KOMPSS) 재단은 신규 디파이 프로젝트 ‘아이콤프(iKOMP)’를 2월 중순 오픈한다고 밝혔다.
아이콤프 프로젝트는 유니스왑에 유동성을 제공하고 받은 LP토큰을 iKOMP의 각 Pool에 스테이킹하여 이자로 iKOMP를 보상받는 디파이 일드파밍 프로젝트로, 4년동안 총 10만개(년 25,000개)의 아이콤프를 채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디파이 프로젝트는 기존 콤파스 재단의 투자 생태계 유저들이 보유한 가상화폐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기 때문에 투자의 다각화와 생태계 자산순환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콤프는 기본적으로 가상화폐 직거래 플랫폼 KOMPSS Wallet의 거래 수수료로 사용된다. 콤파스재단 관계자는 “최근 KOMPSS Wallet의 프리마켓 누적 거래량이 한화160억원을 돌파했으며, 더욱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리뉴얼을 진행하는 만큼 KOMPSS Wallet의 성장과 더불어 수수료로 쓰이게 되는 아이콤프의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이콤프는 향후 초보자도 쉽고 재미있게 가상화폐 투자를 즐길 수 있도록 lottery기능을 추가할 것이므로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아이콤프 Farming pool 리스트는 iKOMP+KOMP / H10+USDT / HLAND+USDT / KOMP+USDT / iKOMP+USDT / iKOMP+HLAND로 기존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들을 대부분 재투자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각 토큰들은 콤파스월렛, 하이테크월렛, 각 상장 거래소(빅원, 오아이스, Biconomy)를 통해 거래할 수 있다. 콤파스월렛과 하이테크월렛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