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가 4일 청주시청소년정책협의회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청주시청소년정책협의회는 송 후보에게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청소년지도사 처우 개선 등 최우선 과제 세 가지와 ▲청주시청소년의회 설립·운영을 포함한 총 열아홉 가지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송 후보는 “청소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와 권익을 보장받고 스스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지방자치단체 장의 역할”이라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호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생활 SOC 복합화 사업과 연계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며 “더불어 기존 유휴공간에 청소년 자유공간을 마련해 청소년이 즐거운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소년지도사 처우개선과 역량강화를 통해 청소년에게 제공되는 상담, 활동 등 서비스 질을 높이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며 “전달해준 정책을 꼼꼼히 살펴 시행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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