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뮨: 달의 요정’ 등 캐릭터 애니메이션 ‘속속’ 개봉

‘뮨: 달의 요정’ 등 캐릭터 애니메이션 ‘속속’ 개봉

  • 기자명 최태우
  • 입력 2021.02.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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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새 학기를 앞둔 극장가에 어린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캐릭터 애니메이션이 연이어 개봉한다. 톰과 제리의 뉴욕을 발칵 뒤집은 대소동을 그린 ‘톰과 제리’, 왕국을 위해 전사로 거듭난 두 캐릭터가 등장하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달의 수호 요정 뮨의 스펙터클 어드벤처 ‘뮨: 달의 요정’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톰과 제리는 유명한 라이벌 콤비 톰과 제리를 주인공으로 한 최초의 실사 애니메이션 영화로, 뉴욕에 간 톰과 제리의 대소동을 그린다. 라이브 액션과 CG 애니메이션을 섞은 하이브리드 영화로 ▲클로이 모레츠 ▲마이클 페냐 ▲켄 정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호흡을 맞췄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어둠의 세력에 의해 분열된 왕국을 구하기 위해 전사로 거듭난 라야가 전설의 마지막 드래곤을 찾아 모험을 펼치는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이다. 동남아시아 문화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전설 속 드래곤과 왕국의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팀플레이를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25일 재개봉 예정인 영화 뮨: 달의 요정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라져버린 달과 태양을 되찾기 위한 달의 요정의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으로 드림웍스와 디즈니에서 내공을 쌓아온 제작진들이 참여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여주고 있다. 


특히 캐릭터 디자인에는 ‘쿵푸팬더’, ‘마다가스카’, ‘드래곤 길들이기’를 통해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보여 온 ‘니콜라스 마렛’이 참여해 주인공 ‘뮨’을 비롯한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비주얼을 완성했다.
 

또한 배테랑 스태프들의 참여는 높은 완성도를 빚어내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진가를 인정받았다.  수상 기록은 ▲도쿄애니메이션어워드페스티발 최우수작품상(2015) ▲토론토어린이영화제 어린이심사위원 선정 최우수작품상(2015)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최우수작품상 후보(2015) 등이 있다.


한편 ‘뮨: 달의 요정’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사진제공=스마일이엔티]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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