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홍길 기자] ‘2022 제21회 아시아 스쿼시 선수권대회’ 가 청주시에서 열린다.
청주시는 충북스쿼시연맹과 ‘21회 아시아 스쿼시 선수권대회’유치활동을 벌인 결과, 이같이 최종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9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아시스쿼시연맹 총회에서 16개 참가국 만장일치로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것을 결정했다.
이 가운데, 인천과 울산에서도 유치 경쟁을 벌였으나, 최종 개최지로 청주시가 확정된 것.
대회는 오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선발을 겸한 국가대항전으로, 27개 회원국 중 20개국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22년도에 열리는 21회 아시아 스쿼시선수권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신홍길 dltmv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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