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오현 관계자에 따르면 이한기 고문위원은 제30회 행정고시 합격 후 인천시 교육청 기획감사담당관실 사무관, 부산 금정경찰서 방법과장, 부산동부경찰서 수사과장, 경기지방경찰청 감사담당관, 인천지방경찰청 감사담당관을 지냈으며 이후 인천 계양경찰서장, 경기 안산경찰서장, 경기 광명경찰서장, 인천 남동경찰서장 등 수차례 경찰서장으로 역임하며 형사분야에서 남다른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또한 경찰대학교 교수로 역임하며 나라와 사회의 안녕을 위한 경찰인 양성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경찰수사단계는 형사사건의 첫 단계로, 경찰수사단계에서의 대처에 따라 수사의 진행방향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으며 변호사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법무법인 오현의 경찰서장 출신 이한기 고문위원의 영입은, 경찰단계에서의 심도 있는 법률 조력을 통한 대응력 강화를 의미한다.
법무법인 오현 관계자는 “경찰조사단계에서의 진술 번복으로 인한 불리한 심증 형성, 법리적으로 자백으로 간주될 수 있는 진술, 양형에 불리한 진술 등은 자칫 피의자로 하여금 불리하게 사건이 진행되도록 한다. 법무법인 오현은 경찰서장 출신 이한기 전문위원의 영입을 통해 변호사의 조력이 절실한 경찰 단계에서의 대응력을 강화하였다. 이한기 전문위원이 오랜 세월 경찰서장으로 역임하며 쌓아온 형사사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 철학을 더하여 보다 고도로 전문화된 법률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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