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수시 2차 신입생 모집…취업 잘되는 전문학교 ‘주목’

전문대 수시 2차 신입생 모집…취업 잘되는 전문학교 ‘주목’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0.11.30 15:5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방송국 취업 전문학교’ 수식어 붙어
전공별 맞춤 교육 환경 및 기자재 완비

[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2021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2차 원서접수가 23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2차 원서접수에 앞서 동일한 전문대학이라 하더라도 수시1차, 수시2차 모집에 전형, 학과 및 모집인원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수험생들에게 신중함이 요구되는 시기다. 

4년제 대학의 경우 수시모집 지원 횟수가 6회로 제한돼 있지만, 전문대학의 경우는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는 것과 수시 1차 합격자도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수시 2차에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일자는 동일하나 원서 접수 시작과 마감시간은 대학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모집요강 및 유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전문대 수시 2차 모집이 시작되면서 수험생들은 자신이 진학할 대학 및 학과를 찾는데 열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청년 취업난이 장기화되면서 취업률 높은 전문학교를 찾는 수험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전문학교 중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가 이목을 끌고 있다. 

취업난도 비껴가는 학교로 불릴 정도로 우수한 취업률을 선보이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취업률에는 몇 가지 요인이 작용했다. 

본교는 매년 달라지는 고용환경과 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현장에 곧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뷰티과정, 방송영상과정, 주얼리디자인과정 등 본교 내 다양한 학과의 재학생들이 현장과 밀접한 환경에서 교육받으며, 현장으로 취업한다. 이에 본교는 방송국 취업 전문학교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매년 수많은 방송국 취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방송영상과정 임성규 전임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훌륭한 방송국 취업 성과는 학생들이 현장과 밀접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 티파니앤코에 본교 졸업생이 연이어 취업하며 해외 취업에 대한 자신감도 보였다.

이외에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부학장으로 취임 되며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과 다양한 현장 기회를 제공한다. 이처럼 전공별 실력 있는 교강사진이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현장감 있는 노하우를 배운다. 또한, 취업 맞춤형 교육을 위해 관련 기업들과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맺어 방학 중 인턴십을 연계해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공별 맞춤 교육 환경 및 기자재를 완비해 실무 중심의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애완동물과정의 경우 50 여 종의 특수동물을 보유하고 있는 가이아관, 경기도 광주 야외훈련장을 비롯해 최근 경기도 이천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착공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전공별 맞춤 교육 환경 및 기자재를 완비해 실무 중심의 수업을 진행한다. 

전문대 수시 2차 모집 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며, 현재,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