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종단 대표 큰스님 87인 윤석열 지지 선언

불교계 종단 대표 큰스님 87인 윤석열 지지 선언

  • 기자명 배소현
  • 입력 2021.10.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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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불교계와 종단을 대표하는 전국 주요 사찰 큰스님 등 불교계 종단대표 87인이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를 공개지지 선언했다.

대한불교 열반종 종정 해곡스님 등 전국 주요 사찰 큰스님과 불교계 종단대표 87인은 10월 28일 오후2시 윤석열 국민캠프가 있는 이마빌딩 2층에서 지지선언을 거행했다.

해곡스님 등 종단대표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각자 제 자리에서 맡은 바 일을 똑바로 하는 것이 바로 공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살아있는 권력의 비리에 당당히 맞서 오면서도 한결같이 순수함, 정직함, 강직함과 대장부의 기래를 떨쳐온 윤석열 후보야 말로 공정의 아이콘으로 윤석열 후보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강력히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투철한 국가관 공정과 상식을 지키려는 법치주의, 불의를 없애고자 하는 정의감을 몸소 실천한 윤석열 후보가 천만 불자와 국민들 마음에 진리의 불을 지폈다”고 전했다.

또한 “부처님이 금강보검을 쥐어 준 윤석열 후보야 말로 국민적 여망인 정권교체를 달성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와우정사 회주 해곡스님, 흥천사 회주 동봉스님 등 전국 각지 주요 사찰 큰스님과 불교계 종단대표 26명이 참석했으며 윤석열 국민캠프에서는 주호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윤석열 국민캠프는 이날 1차 큰스님 등 종단대표 87인의 지지선언에 이어 2차, 3차 등 순차적으로 불교계 다양한 종단과 구성원들의 지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제공=윤석열 국민캠프]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더퍼블릭 / 배소현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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