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솔루션, 카카오워크에 입점…“기업용 솔루션 시장 경쟁력 높일것”

LG U+ 솔루션, 카카오워크에 입점…“기업용 솔루션 시장 경쟁력 높일것”

  • 기자명 배소현
  • 입력 2021.09.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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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LG유플러스의 기업 전용 솔루션인 ‘U+웹팩스’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에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서비스 제휴를 체결한 건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고 가입자를 확보해 중소·중견기업 전용 솔루션 시장 공략을 가속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 편의성을 개선, 가입자 확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 전용 솔루션 시장 공략을 가속하기 위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서비스 제휴를 제결했다.

첫 단계로 양사는 LG유플러스의 솔루션인 ‘U+웹팩스’를 카카오워크 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동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워크 고객 중 모바일PC로 팩스를 송·수신하고자 하는 고객은 카카오워크 앱 내에서 ‘U+웹팩스’에 가입한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U+웹팩스가 도착하면 카카오워크 메신저로 알림을 받고, 실시간으로 팩스 내용을 확인·발송 등이 가능하다.

서비스 연동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카카오워크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연스럽게 U+웹팩스 솔루션을 소개함으로써 가입자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워크 내 다양한 솔루션 연동을 통해 가입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양사는 LG유플러스의 기업 전용 온라인 포털인 ‘U+비즈마켓’에 카카오워크 입점도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해당 포털을 통해 카카오워크를 소개하고 가입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석영 부사장은 “LG유플러스의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을 카카오워크에서 제공해 기업들의 업무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박병주 솔루션사업담당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의 제휴는 기업 솔루션 시장에서 양사의 서비스 경쟁력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상호 연동 가능한 기업 솔루션의 적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사는 지속해서 서비스 연동 및 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사전 테스트 등을 통해 이르면 연내 LG유플러스의 기업용 솔루션과 카카오워크 간 연동 서비스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제공=LGU+]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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