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한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가 상승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권익위는 2020년11월부터~2021년10월까지 추진한 반부패 정책에 관해 평가했다.
평가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등 7개 과제별로 평가해 5개 등급(1~5등급)으로 나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부패방지 제도운영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과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부패방지 제도구축 2개 과제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2019년 3등급, 2020년 2등급에 이어 3년 연속 꾸준히 상승했다.
시는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함께해요! 부패먼지 없는 청렴청주’를 슬로건으로 ▲공직기강 감찰강화 ▲청렴다짐서약서 교부 ▲여비, 초과근무수당 업무처리 절차 개선 ▲공직비리 익명신고제 등 반부패 추진계획을 적극 추진했다.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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