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주거건물 124채 등 압류재산 1043억원 규모 공매

캠코, 주거건물 124채 등 압류재산 1043억원 규모 공매

  • 기자명 김수영
  • 입력 2020.11.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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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수영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24채를 포함한 689건의 물건(1천43억원 규모)을 공매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으로, 감정가 70% 이하 매물도 304건 포함됐다.

캠코 관계자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며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최소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25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되며,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퍼블릭 / 김수영 기자 newspublic@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수영 newspublic@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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