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괴산군이 올해 축·수산분야 103개 사업에 94억1164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주요사업은 ▲축산정책분야에 한우경쟁력강화사업 ▲송아지 경매장 활성화 지원 ▲가축기후변화대응시설, 양봉 및 한봉특화지원 등 35개 사업에 18억1589만 원을 지원한다.
또, ▲친환경축산분야에는 가축분뇨처리지원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 ▲사료작물 생산 지원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지원 등 39개 사업에 36억4116만 원을 지원한다.
가축방역분야는▲ 가축질병 예방사업 ▲가축전염병 예방약품 공급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 ▲조류인플루엔자 면역증강제 지원 등 54개 사업에 37억8692만 원을 지원한다.
수산분야는 ▲수산종자 매입방류 ▲토종붕어 대량생산 지원 ▲내수면 유해어류 포획지원 ▲수산가공식품 포장재 지원 등 13개 사업에 1억6770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103개 사업 중 35개 사업을 군비로 편성하고, 군 실정에 맞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한 사업을 추진해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환경개선, 자연순환형 축산체계 구축, 가축질병 예방 등 경쟁력 있는 축산 산업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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