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밴드페스티벌은 지난에 이어 두 번째 진행로 천안시문화재단 후원으로 어려운 코로나의 환경 속에서 마음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함께 하고 의지하자는 의미와 생활의 희망을 주기위해 ‘모여라 힐링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참여하는 밴드는 천안시밴드협회의 시나브로, 퍼플밴드, 미르5, FOURS, 써니어퀘스트, 썬라이즈, 더스크비, 엔디션 등 8개 밴드가 참여한다.
천안시밴드협회 이월선 회장은 “신방동에 위치한 쉼터 야외공연장에서 이뤄지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길 바라는 마음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 동안 코로나로 어려웠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그 동안 천안시밴드협회 회원들이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 많은 연습을 이어온 만큼 이번 공연으로 천안의 문화예술 문화가 더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퍼블릭 / 김옥숙 koslov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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