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실시

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실시

  • 기자명 심정우
  • 입력 2019.04.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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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심정우 기자=한국도로공사는 15일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에서 이동검사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자동차 이동검사·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안전점검서비스는 16~17일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부산방향)를 시작으로, 매월 2일간 이용객이 많은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8개소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안전점검 서비스가 진행되는 휴게소는 ▲안성(부산) ▲입장(서울) ▲진영(순천) ▲신탄진(부산) ▲칠곡(서울) ▲화성(목포) ▲여산(순천) ▲문경(창원)이다.

서비스는 ▲주요 교통사고 유발요인에 대한 차량 안전점검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로 나뉘어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는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고속도로 운행 전 자동차 점검이 중요하다”며 “연간 서비스 계획을 참고해 해당노선을 운행할 계획이 있는 운전자들이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더퍼블릭 / 심정우 servant@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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