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수산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설명회' 비대면으로 열어

해수부, '해양수산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설명회' 비대면으로 열어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1.01.19 13:1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8일, 해수부-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공동
해양수산 분야 (예비)창업기업 및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
사업화 자금 지원규모 3천만 원으로 상향

[ 해수부 / 더퍼블릭 ]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하 KIMST)은 지난 18일 해양수산 유망기업 등을 위한 ‘온라인 해양수산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해양수산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은 해양수산 분야에 종사하는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창업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돕고 해양수산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어 온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이 중 창업투자 지원 사업을 통해 75개 기업에서 446억 원의 매출과 107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사업화 자금 지원규모를 기업당 2천 5백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높였으며, 투자유치 컨설팅 지원 대상도 15개에서 30개 기업으로 확대했다. 또한, 성장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의 기술개발과 이미 확보된 기술의 고도화 및 기술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 기술창업 스케일업 연구개발(R&D)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KIMST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 창업투자 ▲ 사업화 연구개발(R&D) ▲ 기술거래·사업화 ▲ 기술인증·평가의 4개 세션별로 주요 사업의 지원내용과 규모, 지원대상, 선정절차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은 “해양수산 분야의 창업·투자 및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들이 올 한 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해양수산 분야 사업화에 관심 있는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올해도 눈에 띄는 성과들이 나오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