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9일 오후 12시 42분경 덕산농협을 방문한 주민이 대출금 상환 관계로 송금해야 된다며 고액의 예탁금을 찾으려고 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관이 도착할 때까지 처리를 지연시키는 등 기지를 발휘해 피해를 예방했다.
진천경찰은 “최근에도 저금리 대출과 대환대출을 빙자한 편취 등 금융 사기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국민의 소중한 재산에 안타까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금융기관과 상시 협력 체제를 유지하고 방문 고객과 주변 사람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앱을 설치하도록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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