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장관, '어업지도선 실종 선원 수색' 관련 점검회의 주재

해수부 장관, '어업지도선 실종 선원 수색' 관련 점검회의 주재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0.09.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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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상황 및 향후 계획 점검
실종자 가족 및 '무궁화 10호' 직원 심리치료 지원 방안 등 논의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27일(일) 오후,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에서 해양경찰청, 국립해양조사원, 서해어업관리단과 함께 ‘실종 어업지도선 직원 관련 수색 등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9월 21일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관리단 직원이 연평해역 조업질서 유지를 위해 어업지도선 승선 근무 중 실종되는 사고가 있었고, 이후 현재까지 군, 경, 관, 민간 합동으로 실종자 수색을 진행 중이다.

 

문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지금까지의 수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으며, 실종자 가족의 애로사항 해소와 실종자 가족 및 무궁화 10호 직원들에 대한 심리치료 등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문성혁 장관은 “각 기관간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실종자 수색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수색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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