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정책협약식에 앞서 조병국 후보와 김은혜 후보는 30여분 출근길 시민들에게 손 인사를 나눴다.
조 후보는 김 후보 지지연설에서 “철의 여인 김은혜 후보가 당선돼야 경기북부의 발전이 빨리 되고 특히 파주시의 해묵은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 GTX-A, 한예종,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등을 조기에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시작된 원팀은 김은혜 경기도지사 조병국 파주시장으로 이어져야 파주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며 다시 한 번 김은혜 후보와 조병국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파주는 정전 70년 동안 특별한 희생을 감내 해 왔다”고 말하면서 “이제는 그 희생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 저 김은혜와 조병국이 여러분께 확실한 보상을 해 드리겠다”며 조병국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뤄진 김은혜 경기도지사후보와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와의 정책협약은 ▲서울 9호선 연장 ▲운정지역 육아지원센터 건립 ▲GTX-A 문산연장 및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 ▲파주메디컬클러스터(PMC)조기 개원 ▲광탄~조리 국지도 98호선 조기 착공 ▲테마파크형 어린이도서관 건립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농‧축산 유통물류시장 개설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가속화 등 9개 부분에 대해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더퍼블릭 / 김영덕 rokmc3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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