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21 산타원정대’ 실시... ‘16년부터 작년까지 총 2천400여명 지원

현대자동차, ‘2021 산타원정대’ 실시... ‘16년부터 작년까지 총 2천400여명 지원

  • 기자명 임준
  • 입력 2021.12.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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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임준 기자] 연말을 맞이하여 현대자동차가 소외계층 아동에 대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올해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가 저소득가정 및 복지기관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인 ‘2021 산타원정대’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는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이 전국 각 지역의 기관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활동을 시작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천4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왔다고 소개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2021 산타원정대’는 코로나19로 직접 선물 전달 및 문화체험 실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년에 이어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약 1억 7백여만 원 상당의 지원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총 34개 복지기관의 어린이 약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위시리스트를 사전에 파악해 비대면으로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초록우산재단 전국후원회장으로 활동 중인 국민배우 최불암 ▲초록우산재단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홍렬 ▲현대자동차 임직원 4명이 출연한 깜짝 응원영상을 통해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는 미래성장 세대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코로나 시대에 알맞은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더퍼블릭 / 임준 기자 uldaga@thepublic.kr 

더퍼블릭 / 임준 uldaga@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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