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21일 ‘ZEM 꾸러기 폰’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ZEM 꾸러기 폰’은 14일 출시되는 삼성 갤럭시 XCover 5 기반의 LTE 키즈용 스마트폰이다.
갤럭시 XCover 5는 험한 사용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내구성을 가진 갤럭시폰 모델이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14일부터 20일까지 공식 온라인스토어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카카오 문구세트 ▲로보피쉬 ▲블루투스 마이크 등 푸짐한 키즈 전용 T기프트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ZEM 꾸러기 폰은 ▲5.3인치 HD+ 디스플레이 ▲3000mAh 탈착형 배터리 ▲1600만 화소·500만 화소 전후면 카메라 ▲IP68의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했다.
ZEM 꾸러기 폰에는 자녀 케어용 소프트웨어로 각광받고 있는 SKT ZEM 앱이 기본 탑재돼 있다고 안내했다.
부모는 자녀와 ZEM 앱을 연결하고 ▲스마트폰 사용 앱 리스트 및 사용시간 관리 ▲자녀 위치 조회 ▲미세먼지 정보 조회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ZEM 꾸러기 폰은 옥스포드 대학출판부의 영어 도서 207권이 담긴 리딩앤 앱과 즐겁고 다양한 컨텐츠로 연산 실력을 높여주는 일프로연산 앱을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일반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없는 네이버 오늘의 영어 회화와 단어퀴즈 앱을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자기주도 학습용 도구로서의 활용도도 높다고 소개했다.
[사진제공=SK텔레콤]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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