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국 파주시장 후보 “3호선 파주연장·GTX 문산 출발, 임기 내 반드시 확정 지을 것”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 “3호선 파주연장·GTX 문산 출발, 임기 내 반드시 확정 지을 것”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2.05.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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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는 “3호선 파주연장과 GTX 문산 출발을 임기 내 확정 짓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1일 ‘파주시아파트 연합회’ 초청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조병국 후보와 김경일 후보, 연합회원 20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을 두고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연합회는 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저감대책과 제2자유로의 소음문제, 3호선 착공, 운정3지역 버스 노선 추가 등 파주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질문했고 특히 지하철3호선 연장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 후보는 파주시의 숙원사업이던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을 포함해 파주메디컬클러스터의 조기 착공, C3 블럭의 파주문화재단 건립을 통한 시민들의 문화함양 도모 등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파주시 버스노선의 전면적인 개편을 통해 간선노선은 직선으로 펴고 지손노선은 그물망 노선으로 빠지는 지역 없이 노선을 만들어 시민의 공공성과 편의성을 높이며 기업의 이윤을 담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서울까지 30분, 사통팔달 파주’ 건설과 ‘문화도시 파주’를 위해 시장에 당선되면 취임 즉시 스피드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하철3호선 연장과 관련해 김경일 민주당 후보는 시간이 짧다는 이유로 대답을 피한것으로 전해졌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더퍼블릭 / 신한나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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