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도서관, 글쓰기 인문학 콘서트 운영

충북교육도서관, 글쓰기 인문학 콘서트 운영

  • 기자명 조길현
  • 입력 2022.05.0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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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저자 강연으로 들어보는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에세이’, ‘멀고도 가까운 문학여행’ 각각 5회 과정 마련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충청북도교육도서관(관장 주병호)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강당(4층)에서 글쓰기 인문학 콘서트를 운영한다.

 

5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화요일 또는 목요일에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에세이’와 ‘멀고도 가까운 문학여행’ 두 과정으로 작가가 직접 강연하는 방식으로 과정별 20명씩 총 40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에세이’는 ▲5월 10일과 5월 17일 정우철 도슨트(특별한 미술 공연) ▲5월 24일 김소울 플로리다마음연구소 대표(미술이 내게 질문을 던진다) ▲5월 31일 김영숙 작가(미술사로 미술 읽기) ▲6월 7일 김수현 에세이스트(나를 찾는 시간)등 5회 과정이다.

‘멀고도 가까운 문학여행’은 ▲6월 2일 박현숙 작가(구미호식당: 행복은 스스로 오지 않는다) ▲6월 9일 이유리 작가(이 시대에 소설을 읽는다는 것은?) ▲6월 16일 한정현 작가(역사와 추리소설) ▲7월 12일 윤고은 작가(출근길이 유일한 산책로인 당신에게) ▲7월 26일 김호연 작가(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까지 5회 과정으로 소설과 인간의 상상력이 만나 어떻게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지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충북교육도서관 관계자는 “미술과 문학이라는 주제를 인문학의 관점에서 다각적으로 바라보고 수강생의 삶에 값진 의미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문학 콘서트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교육도서관 누리집(www.cbelib.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도서관지원부(716-8513)에 문의하면 된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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