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文 대통령 전용기 탑승…독일서 '따르릉' 열창

김영철, 文 대통령 전용기 탑승…독일서 '따르릉' 열창

  • 기자명 김수진
  • 입력 2017.07.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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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부대변인과 함께 독일교민 초청간담회 진행

▲사진=YTN

김영철이 독일에서 '따르릉'을 보였다.


김영철은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시내 호텔에서 열린 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독일교포 초청간담회 시작 전 무대에 올랐다. 이어 최근 자신이 출시한 EDM 트로트 곡 '따르릉'을 열창했다.


이날 전 KBS 아나운서인 청와대 고민전 부대변인과 함께 오찬 행사 사회를 맡은 김영철은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자신의 곡 '따르릉' 무대를 선보였다. 김영철은 춤까지 추며 '따르릉'을 불러 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김영철은 이번 독일교포 초청간담회를 진행하기 위해 대통령 전용기 코드원에 탑승했다. 김영철의 좌석은 청와대 선임행정관급이 앉는 자리였다. 김영철은 KBS 아나운서 출신인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과 함께 독일교민 초청간담회를 진행했다. 한인회장단, 파독 광부‧간호사단체장, 재독학생 대표 등 200여명이 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한편, 김영철은 간담회 직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문 대통령이 행사 시작 전 '한국에서 인기 있는 개그맨'이라고 소개해줬다. 좀 떨렸는데 인사말로 긴장을 풀고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줬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수진 기자]


더퍼블릭 / 김수진 sjkim@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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