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은주 기자]일본증시가 29일 상승했다.
도쿄증권거래소(JPX)와 복수 통신사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0.45%(89.89p) 뛴 2만 220.30에 거래 종료했다. 토픽스지수는 전일대비 0.60%(9.70p) 상승한 1624.0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상승 출발해 장중 최고가로 닛케이 2만 266.59, 토픽스 1627.51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닛케이는 연중 최고치인 2만 230을 웃돌기도 했다.
아울러 전날 밤 뉴욕증시 상승마감 영향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됐으며, 엔저 효과로 수출관련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나다 도모미 방위상의 자위대 관련 발언으로 인해 일본 정치적 불확실성 및 리스크가 불거져, 장 막판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엔/달러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장 마감 경, 전일대비 0.02% 소폭 오른 달러당 112.18엔에 거래됐다.
더퍼블릭 / 이은주 ejlee@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