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상반기 사업예산 60% 집행

인천항만공사, 상반기 사업예산 60% 집행

  • 기자명 이은주
  • 입력 2013.01.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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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 회복, 인천항 경쟁력 제고

[더퍼블릭=이은주 기자]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사업비 예산 787억원 중 59.8%인 471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방침에 부응하고 인천 경제의 빠른 회복과 인천항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업비를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신항 컨테이너터미널 하부공사에 올해 예산의 69%인 144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예정이다. 국제여객부두 1단계 건설공사에는 173억원(65%), 2단계 건설공사에는 51억원(62%)이 상반기에 집행된다.


공사는 경영본부장을 반장으로 하는 예산 조기 집행 전담반(TF)도 구성했다. 전담반은 월 1회 이상 정기회의, 수시회의를 열고 예산집행률을 점검할 계획이다.


더퍼블릭 / 이은주 webmaster@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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