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용우 아들, 현대 家와 11일 사돈 맺는다

길용우 아들, 현대 家와 11일 사돈 맺는다

  • 기자명 김수진
  • 입력 2016.11.0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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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외손녀와 비공개 결혼식 올릴 예정

▲ 배우 길용우 [출처=에프이 엔터테인먼트]

[더 퍼블릭=이은주 기자] 배우 길용우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사돈이 됐다.


8일 복수의 매체는 길용우의 아들 길성진(32)씨와 정몽구 회장의 장녀 정성이(54) 이노션 고문의 딸 선아영(30)씨가 오는 11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선아영씨는 정성이 고문이 대전선병원 설립자인 고(故) 선호영 회장의 차남 선두훈 대전선병원 이사장과 결혼해 낳은 장녀다. 길용우의 아들 길성진씨는 현재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면서 개인 매장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등이 대거 참석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더퍼블릭 / 김수진 sjkim@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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