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시장에 내차팔기 꿀팁 … ‘타이어관리’편=

중고차시장에 내차팔기 꿀팁 … ‘타이어관리’편=

  • 기자명 이필수
  • 입력 2016.08.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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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이필수 기자]최근 중고차판매 시장은 좀 더 현명하게 차량을 매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더욱 활성화되고 있으며, 내차팔기 정보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연초는 자동차 연식 변경과 신차 업계의 다양한 프로모션 등의 영향으로 중고자동차 가격이 하락하기 때문에 중고차 매입의 최적기로 알려져 있으며, 여름의 경우 휴가철을 맞아 중고차를 판매하거나 구입하는 행동 패턴으로 공급과 수요가 동시에 늘어나는 시기이므로 내차팔기에 유리하다.


시기적인 이점을 잘 이용한다 하더라도 내차팔기에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바로 정확한 매입 시세 파악이라 할 수 있다. 중고차 거래를 통한 피해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보니 조금의 트집거리로도 차량 판매에 걸림돌이 되어 손해를 입기 쉽다.


이에 애지중지해온 내 차를 중고차 시장에 내놓을 때, 높은 판매 시세 견적을 받을 수 있도록 중고차매입 전문브랜드 '오마이카'의 도움말로 올바른 관리법을 알아봤다.


자동차도 기계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잔 고장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자칫하면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흔히 소모품으로 여겨 관리에 소홀해지기 십상인 '타이어'도 중고차 매매를 위한 기본적인 관리의 대상이 된다.


타이어는 자동차의 다리역할을 하는 만큼 크고 작은 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의 '키'를 잡고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더욱이 폭염경보가 지속되고 있는 무더운 여름철에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타이어 펑크 등을 이유로 사고기록이 남을 수 있고, 이러한 차량에 대한 감가는 생각보다 높은 편이기에 미리 예방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여름철에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도로를 달릴 경우 단면적이 넓어지고, 압력이 팽창하여 타이어 손상의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공기압을 높여주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주간과 야간의 온도 차로 인해 타이어가 수축과 팽창을 반복함에 따라 공기가 빠져나갈 수 있어 주기적인 공기압 체크가 필요하다.


더불어 생산 날짜를 확인해 오래된 타이어나 마모가 심한 타이어, 상처가 있는 타이어는 과감히 교체하는 것이 좋고,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등 빗길 운전시에는 평소보다 20% 감속 운전이 권장된다.


한편 중고차매입 전문브랜드 '오마이카'는 전국에 있는 전문 딜러의 네트워크화를 통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료방문평가서비스로 현장에서 추가 견적 및 판매가 가능하다.




더퍼블릭 / 이필수 lee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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