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보유 운수권, 9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키로

정부 보유 운수권, 9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키로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0.05.15 20:2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부 항공교통심의위원회 개최
항공사 신청 따른 25개 노선 배분

국토교통부는 5월 15일(금),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정부가 보유 중인 운수권 등을 9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전체 25개 노선)했다고 밝혔다.

 

국제항공운수권은 「국제항공운수권 및 영공통과 이용권 배분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매년 배분해왔으며, 올해에도 지난 2월 정기배분에 이어 항공사 배분신청에 따라 수시배분을 진행하게 됐다.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국적 항공사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코로나19 극복 이후 항공사가 안정적으로 취항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수시배분을 추진했다. 이번에 배분된 노선은 코로나19 안정화 추세 등을 고려하여, 우리나라와 상대국가가 코로나19에 대해 안전이 확보된 이후 항공당국의 허가, 지상조업 계약 등을 거쳐 취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