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영진 원내총괄수석부대표의 이동으로 공석이 된 전략기획위원장에 진성준 당선인을 임명했다.
송갑석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송 대변인은 “본인 기억으로는 4번째 임명이라고 할 정로도 전략기획위원장 전문”이라고 설명했다.
진 신임 위원장은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에 임명됐다. 이듬해 7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는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다.
지난 19대 총선 때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당선됐으며, 이번 4·15 총선에서 서울 강서구을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사진=연합뉴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kill01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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