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 곳] 캐주얼 브런치카페로 유명한 502세컨즈카페

[서울 가볼만한 곳] 캐주얼 브런치카페로 유명한 502세컨즈카페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0.05.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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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만큼 매력적인 곳, 지난 2014년 노원구 하계동에서 오픈한 502세컨즈카페는 여성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는 캐주얼브런치를 선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재즈음악이 365일 흘러나오는 502세컨즈카페 노원점은 이태원, 가로수길에 있는 카페를 그대로 옮겨놓았다고 생각될 정도로 감성이 가득한 공간이다. 대표메뉴는 샐러드와 쟌슨빌소세지, 클럽샌드위치, 웨지감자 그리고 베이컨으로 구성되어 있는 502브런치인데 조화로운 구성에 가장 대중적으로 찾는 메뉴이다.

502브런치 외에도 502퀘사디아, 502샐러드파스타, 502플레이트 등 502자가 붙어 있는 메뉴들은 시그니처 메뉴로서 방문 때마다 조금씩 다르게 주문을 해서 맛을 보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

노원카페 502세컨즈카페는 바른식자재를 고집하는 것으로 알려져 특히 젊은 주부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원두는 하얏트호텔 납품원두를 사용하고 치즈는 100% 자연치즈, 버터는 오리지널버터 그리고 식빵은 곡물식빵을 사용하는 등 식음료 서비스업의 가장 기본은 고객의 건강을 생각해야 한다는 철학에 바탕을 두고 있다.

또한 배민라이더스, 요기요 쿠팡이츠 등 유명 배달어플과도 연계되어 있어서 누구나 손쉽게 집에서도 502세컨즈카페만의 캐주얼 브런치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노원 브런치카페로 알려진 502세컨즈카페는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고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약도 가능하다.

아울러 문화예술콘텐츠기업 (주)SMMA코리아(대표이사 방효민) F&B사업부에서 두 번째로 선보인 502세컨즈카페 강남점은 시크하면서도 트랜디한 감성으로 무장된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음악, 화려한 네온으로 도심 속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다. 평일에는 역삼동, 논현동, 신사동 직장인들이 많이 찾고 주말에는 송리단길, 경리단길 등을 찾는 연인들이 강남에서 데이트할 때 자주 찾는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강남카페 502세컨즈카페 메뉴는 502세컨즈카페 노원점과 거의 동일하지만, 젊은 고객층에 맞춰 해물필라프, 크림떡볶이, 매콤 로제리조또 등 강남점만의 시즌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502세컨즈카페 매니저는 “강남 브런치카페가 지역에 여러곳 있지만 502세컨즈카페는 프렌치스타일, 아메리칸스타일도 아닌 엄마가 집에서 해준 누구에게나 친숙한 ‘홈메이드 스타일’을 추구하는 곳”이라며 “502세컨즈카페의 역할은 고객님들께 단순히 맛좋은 식음료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까지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라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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