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생활 속 거리 두기...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 실시

행안부, 생활 속 거리 두기...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 실시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0.05.1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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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핵심 수칙 메시지 활용(예) [ 행안부 / 더퍼블릭 ]

 

 

 

행정안전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단체 중심의「안전문화운동 추진 중앙협의회(이하 ’안문협’)」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안전)하자」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문협은 안전문화 선진화를 목표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서 2013년 5월 출범 이후 민간단체를 비롯한 지자체, 공공기관 등 9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5개 분과에서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행안부 진영 장관은 그간 공석으로 있던 안문협 민간공동위원장에 ’정재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를 공식 위촉했다.

 

정재희 민간공동위원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명예교수로 1995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창립 당시부터 참여했으며, 안전정책 및 제도개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 장관은 “앞으로 안문협이 중심이 되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 우리 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이 실천될 수 있도록 국민들과 함께 적극적인 활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안문협은 2020년도 안전문화 실천 운동으로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을 본격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와 더불어, 정재희 민간공동위원장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 개개인이 관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므로 안전실천 생활화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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