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까지, ‘김포마송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5월 18일까지, ‘김포마송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0.05.0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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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가 김포마송 B-5BL 행복주택 500세대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공고마감일은 5월 18일까지다.

김포마송 B-5BL 행복주택은 2021년 4월 입주예정으로 공급형별 전용면적은 각 16ㆍ36ㆍ44㎡다. 

행복주택은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낮아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이다. 특히 공급물량의 80%는 청년, 신혼부부, 대학생 등 사회적 활동이 왕성한 젊은 계층에게 공급되므로 임대료 부담 없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라면 이번 입주자 모집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지어지는 것도 김포마송 B-5BL 행복주택이 가진 장점이다.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을 잇는 김포도시철도나 김포대로 및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인천~김포)와 가깝다. 

생활인프라도 단지 인근 통진 상업지역의 관공서, 금융, 병원 등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 어린이공원과 지구 내 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웰빙라이프 주거환경을 꿈꾸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주민공동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편의시설은 맘스스테이션, 공동육아나눔터, 유아놀이터 등 육아와 보육을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작은도서관, 공동세탁장, 사회적기업이나 주민공방실 등 다양하다.

청약신청은 PC에서는 LH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모바일은 ‘LH청약센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된다. 만65세 이상의 고령자 등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경우 접수기간 내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준비해 LH 김포사업단 주택홍보관에서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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