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일 근무제’ 에듀윌, 입사지원금 연간 1억 넘게 지급

‘주 4일 근무제’ 에듀윌, 입사지원금 연간 1억 넘게 지급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0.04.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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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듀윌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지급한 ‘입사축하금’이 1억을 돌파했다.

에듀윌은 2018년 11월 처음 입사축하금 제도를 도입했다. 입사축하금은 경력직 입사자 대상 1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현재까지 에듀윌을 선택한 입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약 1억2000만원의 입사축하금이 지급됐다.

에듀윌은 입사축하금을 비롯해 사이닝보너스, 면접비 등 우수인재 채용을 위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이닝보너스의 경우 대리 이상의 경력직 입사자에게 연봉 외 최대 500만원까지의 보너스를 지급하는 제도다. 뿐만 아니라 ‘억 소리 나는 채용 프로젝트’를 운영해 총 25만원의 면접비와 천천(千千)프로젝트·굿바이 보너스 등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먼저 ‘천천 프로젝트’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은 입사자에게 기존 연봉 대비 최대 1000만원과 입사축하금 최대 1000만원 등 총 20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에듀윌 핵심인재 채용 프로젝트다. ‘굿바이 보너스’는 입사 시 진행되는 입문 교육 후 퇴사를 선택한 직원에게 해당 기간 급여 외 200만 원을 보너스로 제공하는 제도다.

또한 입사 지원을 한 취준생을 위해서는 최대 25만원의 면접비를 지급한다. 1차 면접에서 5만 원, 2차, 3차 면접까지 보게 될 경우 각각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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