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수소차·전기차 충전 할인 이벤트’ 선보여…충전요금 50% 할인

BNK경남은행, ‘수소차·전기차 충전 할인 이벤트’ 선보여…충전요금 50% 할인

  • 기자명 최태우
  • 입력 2020.04.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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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구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수소차ㆍ전기차 충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12월말까지 경남BC그린카드(개인 신용/체크)를 이용해 전기차 또는 수소차를 충전하면 충전요금의 50%를 청구 할인해주며,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은 월 할인한도가 1만원이고 60만원 이상은 월 할인한도가 2만원이다.

우선,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을 적용 받으려면 충전 사업자별 멤버쉽에 가입한 뒤 결제카드로 경남BC그린 등록하고 결제하면 된다. 또한, 전기차 충전 사업자별 멤버쉽 가입과 경남BC그린카드 결제카드 등록이 이뤄지지 않으면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아울러, 수소차는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경남BC그린카드로 결제하면 할인혜택이 적용되고, 경남BC그린카드로 전기차 또는 수소차 충전 할인을 받고 친환경인증제품을 구매하면 에코머니포인트를 5배 적립해준다.

이 밖에도, 지난 22일부터 6월 30일사이 친환경인증제품을 구매하면 7월말에 에코머니포인트가 적립되며, 7월 1일부터 9월 30일사이는 10월말, 10월 1일부터 12월 31일사이는 내년 1월말에 에코머니포인트가 적립된다.

송영훈 카드사업부 부장은 “전기차와 수소차 이용 그리고 친환경인증제품 구매는 깨끗한 지구환경을 되찾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다. 경남BC그린카드와 함께 친환경 소비도하고 청구 할인과 에코머니포인트 적립 혜택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적용이 가능한 충전 사업자 가맹점은 환경부, 포스코ICT,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KT, 대영채비, 에버온 등 총 6곳이다.

한편, 수소차의 경우 경남지역은 창원팔용수소충전ㆍ성수소수소충전소ㆍ함안(부산)수소충전소ㆍ(재)창원산업진흥원 덕동충전소, 울산지역은 그린충전소ㆍ언양(서울)충전소ㆍ신일충전소ㆍ옥동충전소ㆍ경동충전소, 부산지역은 대도에너지(부산수소충전소)ㆍ㈜엔케이텍서부산 등이 있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더퍼블릭 / 최태우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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