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최강욱·황희석·김용민·김남국·한겨레·오마이뉴스 등 檢 흔들기 본격화”

진중권 “최강욱·황희석·김용민·김남국·한겨레·오마이뉴스 등 檢 흔들기 본격화”

  • 기자명 김영일
  • 입력 2020.04.27 14:0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범여권과 일부 어용언론을 겨냥해 “전방위적인 검찰 흔들기가 본격화활 것”이라고 지적했다.

진 전 교수는 지난 26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님은 갔지만 저들은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다. 문제를 처리하는 ‘조국 모델’은 그대로 남아 정권을 향한 다른 수사 등에도 요긴히 사용될 것”이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

진 전 교수는 “특히 청와대 부서 전체가 연루된 선거개입 수사는 강력한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며 “기생정당(열린민주당)의 최강욱과 황희석, 더불어본당(더불어시민당) 조국 키즈 김용민과 김남국을 비롯해 친문 의원들, 한겨레와 오마이뉴스 등 어용매체와 MBC를 비롯한 어용방송들, 어용 지식인들과 관변 시민단체들 거기에 매우 극성스런 문재인 팬덤. 이들이 조직적으로 연대해 반(反)검찰 프레임을 깔고 파상공세를 펼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기자들이 취재해서 밝혀낸 비위들은 모두 검찰의 언론플레이로 깎아내릴 것”이라며 “다른 한편으로는 장모 문제를 부풀려 검찰총장 사퇴하라고 바람을 잡을 테구. 참 징그러운 이들”이라고 덧붙였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kill01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영일 kill0127@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