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사이버로 대체하는 '육묘업' 집합교육

코로나19 대응, 사이버로 대체하는 '육묘업' 집합교육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0.04.24 22:5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비 육묘업자 등록 어려움 해소
육묘업 등록 필수 집합교육(16시간)... 한시적으로 대체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육묘업 등록 전에 반드시 받아야 하는 집합교육을 4월 23일부터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한다.

 

한시적으로 대체되는 이번 사이버교육은 당초 3월로 계획된 1·2차 집합교육(총 6차)이 ’코로나19‘로 연기되었으나 5월초까지 진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을 위해 육묘업 교육 재개가 불투명하고 이로 인해 업등록이 막혀있는 관계로 이뤄지는 것이다.

 

대체하여 실시하는 사이버교육은 육묘 분쟁관리 및 행정절차, 묘 생산기술, 육묘장 병해충 관리 등 이론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육묘장 시설 견학 등 현장실습 과정은 사이버교육 환경에 맞춰 다양한 실제 육묘 현장 영상과 사례 중심의 시청각 자료를 활용할 예정이다.

 

접속 방법, 수강 절차 등 사이버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이 수강신청자 개별에 안내될 예정인 해당 교육은, 교육생이 신청한 전문인력양성기관에서 실시하는 영상교육 프로그램에 개인용 컴퓨터 또는 모바일 기기로 접속하여 수강할 수 있다고 농식품부 당국자는 전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