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부, '통합국방협의체' 원격회의 열기로

한-미 국방부, '통합국방협의체' 원격회의 열기로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0.04.21 13:5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2020년 4월 22일 제17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Korea-US Integrated Defense Dialogue)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당국자는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이동 제한에 따라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며, 한측은 정석환 국방정책실장을, 미측은 하이노 클링크(Heino Klinck) 동아시아부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 국방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미 양측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공조,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 점검, △상호보완적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국방협력 증진방안,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공조방안 등 주요 동맹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국방부 관계자는 전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